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온 다음날 아침아직 여행 일정은 많이 남아있는데 체력은 떨어지고오늘하루는 내려놓고 목욕탕에서 피로나 풀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을때 숙소 바로 옆에 이케아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는 광고물을 발견하고는예정에도 없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되었어요 오사카 난바역은 아주 엄청나게 복잡하긴하지만ocat -오사카 공항 버스 터미널만 찾으면 된답니다바로 공항버스 터미널 건물앞에서 타면 되거든요 난바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시간은아침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00 20분 40분에 있다고 되어있어요 이케아 영업시간은 월~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21시토요일 일요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셔틀버스는 유모차까지 접..
벌써 여행에서 다녀온지도 2주일이 다 되어가요 다녀오자마자 이사한다고 분주한 날들을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제야 새로 이사온 집에 짐들이 조금씩 자리를 잡았어요 아직까지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 것들은 그냥.. 당분간은 이렇게 있어보려구요 나름 임신했을때도 아이들이 더더더 어렸을때도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쿨하게 일정을 소화할수 있으리라 믿었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미치도록 정말 힘이 들었어요 일본의 뜨거운 햇빛과 더워서 걷지않으려는 아이들이 체력을 급 고갈시키게 하더라구요 혹시나 어린아이들과 일본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계획과는 무관하게 흘러가버린 저의 여행기가 조금은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요? 일본에서의 첫날이니만큼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호텔을 나섰어요 개장시간이 한시간도 더 남아있는데 너무 일찍 가는..
백수되어 집에 짱 박힌지 아직 한달이 채 되지 않았다집에만 있어도 이렇게 할 일이 많은건지 하루가 너무 가치없이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가지마 시간아..!! 난 더이상 늙기 싫단말이야~~ㅠ.ㅠ 얼리버드로 2월에 예약해 놓고 여유부리던 여행도 이제 일주일 코 앞으로 다가왔다 요즘 호기심 왕성해 사방팔방 팔랑팔랑거리는 보물1호와 점점 까칠까칠해지고있는 보물 2호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짐이 많을것 같은데몇일전 우리의 짐꾼에게 트렁크 가방은 한개만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바로 이 가방 한개와아이들을 실어나를 유모차 1대,서브가방 1~2개까지 들려면 어떻게든 4인가족 9박10동안 쓸 짐을 구겨 넣어보아야만 한다요 ㅠ.ㅜ 일년에 한두번 쓰임이 있을까 말까한 그래서 찌그러져 있던 니가 이제 제대로 빵빵해질 때가 왔다 여행..
http://www.kna.go.kr/산림청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http://fortysomething.tistory.com/category/%EC%97%AC%ED%96%89/2014%EA%B5%AD%EB%82%B4국립수목원 관람안내 -지난포스팅 보기 어제 지방선거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와서 급 바람쐬러 국립수목원에 가보기로 했어요.국립수목원은 예약제이지만, 당일 취소하는 표들이 간혹 나오기도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못했다면 당일에도 운좋으면 예약을 할수 있기도 해요^^다만 클릭을 수백번은 했나봐요. 저처럼 취소되는 표를 기다리는 분들이 저보다 더 먼저 결제를 해버리 때문에 빨라야해요.예약은 스마트폰으로는 안된답니다~ 어제는 행운이 있었네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급받아야해요수유실은 매표소 정문옆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