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항상 그때 그 장소에 있는 것보다다녀왔던 사진을 볼 때가,그때 그곳이 더 그립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아이들과 함께하는 일본 여행이 저는 너무 힘이 들었어요 미리 준비해간 간사이 패스를 버리기가 아까워할수 없이..아주 어쩔수 없이 오사카에서 교토로 무거운 발걸음을 향하긴 했지만 뜨거운 교토에서 아주 체력을 몽땅몽땅 소진시키고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그때 그곳이 이상하게 그립네요 ㅎㅎ 아침일찍 오사카에서 전철을 타고 버스를 또 갈아타고서 온 금각사에서황금을 좋아라 하는 여섯살 꼬미가 잠시 웃어줍니다 ㅋㅋ 그리곤 내내 더위에 지쳐 짜증을 내죠 ㅠ.ㅠ 호수에 비친 금각사가 사진으로 보니 아름답지만 그곳에선 중국인 단체손님들의 시끄러움과수학..
지난번 이케아에 빠지다 아이들편에 이어오늘은 진정한 쇼핑편을 준비해보았어요 1층 로비에서 키즈카페에 큰꼬미를 놓고 나오면서 발견한 노란장바구니와귀여운 몽땅연필이에요 노란장바구니는 쇼핑시 들고 다니면서 넣으라는 거구요 몽땅연필과 종이는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의 좌표와 수량 가격 등을 적으라고 있는거에요 물건의 좌표는 가격표 하단에 빨간 종이에 있어요 자의 용도는 이렇게 재라는 거에요하나하나 세심함이 돋보이죠자가 없어서 고민할까봐..ㅎㅎ 여자의 로망은 주방인지라주방공간에서 발이 잘 안떨어졌어요하아... 그냥 이물건들 이대로 살고 싶은 주방들이에요 가구, 조명, 컵, 냄비, 인테리어용 화분, 식탁 등등...주방에 셋팅된 모든것들을 다 이케아에서 구매할수 있는 물건들이에요 이래서 좌표가 필요한거죠디피되어 있는 것들..
여름에 다들 캐리비안베이 한번씩은 다녀오시죠?저도 올 여름에 다녀와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4인가족 다녀오려면 가격이 후덜덜해서 걱정이었어요 가서 아이들 먹거리들까지 사먹으려면 큰맘 먹고 가야하는데몇일전 남편이 삼성뮤직 앱에서캐리비안베이와 옥타곤 썸머나이트 파티 입장권에 당첨되었다고 해요^^가만 생각해보면 저희 남편은 유일하게 삼성이벤트하고 잘 맞아요예전에 삼성스마트티비도 당첨이 된적이 있었다지요 옥타곤 파티도 참석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있어서파티까지는 참석 못하게될듯 싶지만 어쨌든.. 아직도 이벤트는 진행중이고우린 큰꼬미 티켓까지 필요하니 도전해보았어요!!
오사카 난바역에 위치한 호텔 몬테레이 지하에는 라이프 슈퍼가 있는데요하루 세끼를 매번 아이들데리고 식당에서 해결하기 힘든 우리같은 가족 여행객이밤 늦게 숙소에 돌아 올때에 아이들 간식거리 그리고 야식거리들을실컷 사와서저녁을 해결할 때도 있고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오사카에 머무는 5일동안매일 한두번씩을 꼭 들렀는데 이런 슈퍼가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이곳에서 판매하는 빵은 정말 너무 맛이 있어요가격도 착해요 맛이 있어 보이시죠? 저녁시간대에는 모두다 100엔으로 떨이로 팔아요 호텔 냉장고가 어차피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한번 먹을 분량으로 딱이에요올여름 먹어본 수박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과일은 가격이 좀 비싸요그래서 구경만 하는걸로.. 이 와사비 한국에서 3000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