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워 졌습니다. 참예뻤던 단풍도 이제는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고 매서운 바람이 더욱 옷깃을 여미는 것 같고 날씨가 춥다보니 실외에서 하는 놀이가 어려운것 같아서 다른 놀이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서 이번 '책 읽어 주는 아빠'는 미리 알려드린 '공주시리즈' 입니다. 1. 색깔의 여왕 20년 넘게 어린이책을 그려 온 저자가 들려주는 색깔 이야기. 색깔 여왕의 신하인 빨강, 노랑, 파랑이 서로 만나고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삼원색의 기본 속성은 무엇이고, 두 가지 색이 섞이면 무슨 색이 되는지, 각각의 색깔이 주는 감정은 어떠한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색깔 신하들은 색깔 여왕이 부를 때마다 나타나 세상을 곱게 물들였다. 변덕쟁이 여왕이 색깔 신하들의 싸움을 ..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는 어떤 책을 선별해서 읽어 줄까? 고민하면서 알아 보던 중 어느 잡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똥시리즈'!!! 방귀뀌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수아가....아마도 이 ' 똥시리즈'도 좋아 할 것 같습니다. 1. 입이 똥꼬에게(박경효) 2008년제14회 황금도깨비상 발표 2008년 그림책 부문에서 황금도깨비 대상을 수상한 는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똥꼬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몸 중에서 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입이 손, 발, 귀, 눈, 코의 칭찬도 가끔 해 주 면서 잔뜩 자기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물론 하지만 더러운 똥이나 싸고 냄새를 풍기는 똥꼬는 보기도 싫다며 무시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똥꼬가 없어 집니다....... 시인중에서 좋아하는 분이 최승..
이라고 매년 가을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데요, 요즘 방송이나 신문에서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잔디밭이나 동네 공원에서 책읽고 싶은 그런 날씨는 확실 한것 같습니다. 아빠와 관련된 3권의 책 1. "우리,아빠가 달라졌어요" 2. 'Hello! 아빠 육아'-예비아빠와 무심남편을 위한 리얼 육아스토리 3. 0~3세, 아빠 육아가 미래를 결정한다' 은 다음을 기약하고 잘 반납 하였습니다. '무심남편'이라는 단어가 왠지 가슴을 찔러요^^ 제가 검색하고 고른 총 5권의 책은 이렇습니다. 1. "아빠가 제일 좋아요" - 딸에게 사랑받고 싶은 아빠의 이야기 『아빠가 제일 좋아요』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 딸과 하루를 보내게 된 아빠. 아빠는 서툰 솜씨로 집안일을 합니다.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도 많고 사사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