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세방낙조이구요,진도하면 대외적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신비의 바닷길이에요. 그리고 소풍장소로도 자주 이용되는 친근한 공원같은 곳 운림산방까지 세군데를 소개해 볼까해요. 1. 신비의 바닷길 진도하면 대외적으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바로 신비의 바닷길이라는 곳이에요 매년 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밑이 물위로 드러나 바닷길이 열린는 현상을 보기위해 국내외 관광객 수십만명이 찾아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하고 간답니다.전세계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을 보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이 축제 기간에는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씻김굿, 들노래, 다시래기 등 국가지정..
진도가는 방법에 이어 이번엔 진도대교를 안내해 드릴게요 진도와 해남을 연결하는 진도대교는 진도로 오는 첫번째 관문이에요 진도대교 (진도 관광문화 홈페이지 참조) 녹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에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포인트에요 제1진도대교는 현재 준공된지 30여년이 되었고, 제 2진도대교가 개통된지는 9년이 되었는데 쌍둥이처럼 나란히 있어요 이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진도가 국제적 관광명소로 각광받기 시작한 거죠. 특히 진도대교는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에는 울돌목이라 불리우는 곳엔 거센 물살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에요 버스를 타고 진도를 오시는 분은 이곳에는서 하차가 어려우시니 그냥 지나가시겠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녹진 전망대에도 올라가보시고..
저는 보배로운 섬이라는 뜻을 가진 진도가 고향이에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곳에서 태어나 빛나는 학창 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시는 생각만으로 가슴 뭉클한 소중한 곳이랍니다. 지금은 그곳을 떠나온지 벌써 20년이 다 되었고 1년에 한두번 오가며 몸은 멀어졌지만 제 중심은 늘 땅끝 그곳입니다 진도 세방낙조 (진도 관광문화 홈페이지 참조)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거제도 다음으로 큰 섬이구요30여년전 진도대교가 개통되면서 한반도 최남단이 되었어요 이번에 온국민을 울린 세월호 사건이 있기 전까진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조용한 곳이었어요. 진도대교 야경 (진도 관광문화 홈페이지 참조) 신비의 바닷길 (진도 관광문화 홈페이지 참조) 그리고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픈곳으로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