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00명이 함께 만든 초특급군대블록버스터! 레밀리터리블

 

'레밀리터리블'은 제설 작업 중인 군인에게 여자친구가 면회를 오고, 제설 때문에 여자친구를 보내야만 하는 사연을 담아 낸 패러디 영상입니다.

<출처 : 공군대표블로그 '공감'>

제2의 '강남스타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밀리터리블'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벌써 조회수가 포스팅 하고 있는 현재,170만이 넘어섰습니다. 해외에서는 '러셀크로우'가 리트윗했으며 BBC에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국내언론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상 한번 하시겠습니다.

 

 

 

 

출연진 또한 소위 '엄친아'라고 대부분 성악전공자들이라고 합니다.

 

 

장발장의 이현재병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재학중이고 코제트의 이민정 중위는 계명대, 자베르의 김건희 병장은 독일 쾰른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레미제라블>의 'Look Down', 'I Dreamed a Dream'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을 개사해서 불렀으며 “싸이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처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 한글과 함께 영어 자막도 넣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레밀리터리블'이 갑자기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f Korea Air Force)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그동안 꾸준히 많은 동영상,263개를 올린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8일에는 영화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8분 스릴러물 군벤져스를 제작하기도 해 눈길을 끕니다.

 

한번 볼까요?

 

 

하루아침의 반짝 인기를 얻을 수 도 있지만 이처럼 꾸준하게 제작해온 공군본부 미디어영상팀의 노고를 확실하게 기억 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민간인들에게도 쉽게 접 할 수 있는 패러디 한 영상물이지만 이렇게 반응이 뜨거워 질 수 도 있다는 것이 과히 놀랍습니다.

 

'짧지만 강한 동영상'이 앞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이며 세상의무엇을 변화시킬 것인가? 

 

또 한번 동영상의 힘을 깨달았으며 저에게 '과제'를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지막으로, 공군본부에서 만든 '명절구정'과 잘 어울리는 동영상을 감상 해보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래에 있는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