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포천시 건강 가정지원센터에 다녀왔습니다.4월 20일부터 12월14일까지 총 10회, '아빠자녀토요돌봄프로그램'이름으로 매달마다 열리는 재밌고 알찬 프로그램으로써 다른 지역의 프로그램하고도 차별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7월에는 5회로써 '엄마몰래뚝딱반찬'만드는 프로그램였습니다. 애호박감자베이컨전하고 찹스테이크 덮밥을 만드는 것인데 지원센터의 여건상 포천여성회관 요리실을 빌려서 진행 하였습니다. 많은 아빠와 자녀가 오셨는데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가 된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고 '잘할 수 있을지?' 설레이며 기대만발 인 듯 보였습니다. 오늘 요리 할 야채와 베이컨 등 내용물을 받아 가고 있습니다.아침 일찍 강사님께서 준비 하셨다고 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7월 17일 '가족사랑의 날'에 양주건강가정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철에 많이 필요한 머스트아이템 '썬크림'을 천연으로 만들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천연으로 만드는 화장품의 재료값이 조금씩 파는게 아니고 많이 비싼 줄 아는데..참가비가 있지만은 큰 득템 하실것 같았습니다. 12가정 자녀들 모두 많은 호기심으로 시작전부터 참석하여 시작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의 주제 특성상, 여학생들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가족사랑의 날의 주인공은 '아버지'인데 오늘도 2~3가정만 참석 해주셔서 어머니들 뿐만 아니라 관계자 또한 서운한 마음은 숨기지 못하셨습니다. 정식으로 시작하기전에 문화부 최선자 팀장님께서 간단한 몸풀기운동을 알려주셔서 따라해봤습니다. 알고보니...'엄마없인 못 사는,와이프없인 못..
'가족 사랑의 날' 6월에는 연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제가 사는 곳에서 조금만 올라 가면 되지만 서울이나 경기도 남부에서는 무지 먼 곳 입니다. 연천군은 '구석기축제'나 '한탄강오토캠핑장'으로 한번 쯤 이름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특히 지금 시즌은 '오토캠핑장'이 끝내줍니다.^^다음에는 한탄강 오토캠핑장을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연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입니다.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과 다함께 만들 수 있는 재밌는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아빠와 함께'하는염색놀이입니다. 필통하고 가방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염색 하는 것인데 아주 간단하게 염색 할 수 있다고합니다. 가족사랑의 날에는 항상 유선희 선생님께서 프로그램을..
몇 주전 부터 어린이집 연합 과학활동 및 숲체험 활동에 대하여 공지하고 참석 가능한지 조사 했었는데 애기엄마가 특별한 사유없으면 함께 하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첫째 애가 고열과 감기로 인해 많이 아팠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병원놀이(3,4월에 축농증과 비염으로 1주일에 3번이나 2달동안 다녔습니다.) 가 재미없었는지 뚝 하고 갑자기 끊겼는데 이번에는 편도염과 고열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낮잠을 정말 안자는 애인데 어찌 되었는지 병원 다녀와서 소리없이 잠만 자더라고요. 그래서 과학활동과 숲체험에 참석해야하는지 당일날 까지 고민했었는데 수아가 해결 해주었습니다. 사실,이 날만 기다리면서 매일매일 '몇밤 남았는지?' 물어보고 했었는데 아파도 꼭 가고 싶어했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비상약도 챙기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