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매년 가을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데요, 요즘 방송이나 신문에서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잔디밭이나 동네 공원에서 책읽고 싶은 그런 날씨는 확실 한것 같습니다. 아빠와 관련된 3권의 책 1. "우리,아빠가 달라졌어요" 2. 'Hello! 아빠 육아'-예비아빠와 무심남편을 위한 리얼 육아스토리 3. 0~3세, 아빠 육아가 미래를 결정한다' 은 다음을 기약하고 잘 반납 하였습니다. '무심남편'이라는 단어가 왠지 가슴을 찔러요^^ 제가 검색하고 고른 총 5권의 책은 이렇습니다. 1. "아빠가 제일 좋아요" - 딸에게 사랑받고 싶은 아빠의 이야기 『아빠가 제일 좋아요』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 딸과 하루를 보내게 된 아빠. 아빠는 서툰 솜씨로 집안일을 합니다.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도 많고 사사건건 ..
오늘 모처럼 일찍 집에 들어왔는데 수아랑(첫째애기) 엄마간의 어색한 분위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잘 혼내지 않는 엄마인데 오늘 따라 화가 많이 나 있었습니다. 수아의 여름방학이라 하루종일 둘째애기(9개월)도 보기도 힘든데 같이 있다보니 쉽지 않았나 봅니다. 운전을 잘 하지 않는 수아엄마로서는 운전도 해가면서 실내놀이터에 데려 가고 마트도 함께 봤는데 너무나 아쉽게 마지막에 무언가가 터져버린것입니다. 이처럼 의도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순간폭발'(제가 쓰는 표현)때문에 화내고 다시 매번 달래야 하는 상황이 참 안타깝게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부모의 교육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방영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윤민수의 교육법이 눈길을 끈적이 ..
저의 고향이 경북 고령의 어느 산골짜기는 아니고 아버님이 전원생활을 한 곳이 고령 다산면 송곡리 였습니다. 특별히 전원주택은 아니고 할머니께서 물려주신 아주 조그만 집을 살짝 개조하여 노년을 보내셨습니다. 방학때면 식구끼리 찾고 했던 그 곳에서 언제나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여름 밤에는 옥수수 먹으면서 평상에 누워 하늘을 바라 보곤 했습니다. 하늘 위에 놓인 수많은 별들 속에서 비록 오로라 같은 멋진 풍경은 아니지만 아주 시적인 분위기는 살짝 연출 되었지요...지금 생각하면..그때는 그저 서민적였는데.... 이제는 그런 낭만은 없고 돈을 주고 빌려쓰던지.....체험학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 한편으론 아쉽습니다. 캠프장비를 다 구입 할 수 있는 여유가 아니면 쉽사리 이런 분위기를 만들 수 없다보니 '한 여..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주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수아의 방학 뿐만 아니라 휴가시즌으로 전국의 대부분 가족들이 이번에는 뭐할까? 어디로 가지?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저는 여건상 휴가를 못 가지만 8월이 가기전에 수아랑 함께 '문화공연관람'은 꼭 한번 다녀 올까 합니다. 아직 무엇을 할 지 모르는 분들에게 '문화공연관람'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게스하우 머치 아이러브유- 아빠!사랑해요 2. 우리아빠가 최고야수아가 2~3살때 '우리엄마' 랑 '우리아빠가 최고야'라는 책을 가지고 매일 읽어달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뮤지컬도 나오는 군요.. 3. 아빠는 못말려 4. 구름빵-날짜는 연장되어서 계속 하는것 같습니다. 5. 로보카폴리이번에 함께 본다면 '로보카폴리'로 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