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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방영된 '아빠,어디가!'에서 보여준 자전거 에피소드를 보다가 한번도 자전거를 타보지 못한 수아가 내심, 타고 싶어 했었습니다.

 


 

두발자전거는 물론이고 세발자전거도 사줘 보지 못했던 우리로서는  빌려서라도 수아를 한번 쯤  태워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넘어지고 다치면 어쩔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습니다.

 

윤후처럼 혼자서 잘 해내면 너무도 좋겠지만....괜한 걱정 하는 것인지....

 

자전거 길 조성으로 지하철 역 주변으로 대여를 많이 해주는 곳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어디가 좋은지? 알아보았습니다.

 

그전에 먼저....자전거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자전거 종류가 참 많습니다.

 

저도 어릴땐 사이클을 사서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ㅋㅋ


 

예전에 제가 타고 다녔던 자전거는 맨날 체인이 풀어져서 늘상 기름을 손에 묻히고 다녔는데..눈에 보이는게 체인밖에 안보입니다.

 

검색해보니 경기도에 아주 멋진 자전거길이 있었습니다.

 


 

바로,남-북한강 자전거 길입니다.

 

남한강 자전거 길은 팔당역에서 시작해 양평,여주를 거쳐 충주댐과 충주 탄금대까지 이어집니다. 남한강 자전거길의 명물 북한강 철교, 그리고 강물이 많고 강변이 고즈넉한 양평강의 명소 두물머리의 낭만적인 아침 안개와 석양,이포보의 물줄기를 보면서

만끽하는 휴식,강 한가운데 떠 있는 강천섬의  절경,아는 사람만 안다는 멋진 풍경의 섬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하철를 타고 가는 방법이 제일 좋을 듯 했습니다.

코레일 철도에서 카쉐어링 뿐만 아니라 자전거 쉐어링도 해 주었습니다.

 


 

역마다 자전거 대여소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를 택하여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블로그참조 : http://blog.green-square.co.kr/

 

코레일에서 아주 유익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 꼭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와야겠습니다.

 

사주지 못하지만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여행을 하는거로 우선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잠깐....

 

자전거 이용시 가장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참조: 하이닥(hidoc.co.kr)-

 

 

날씨가 더 추워 지기 전에 조만간에 다녀와야겠습니다.

너무도 설레이고 사진만 봐도 가고 싶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매년마다 열리는 남한강 자전거 페스티발도 아주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설레이시죠!!!! 다함께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