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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토요일...양주 조명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업무상,의정부에서 양주로 자주  왕래하는 편인데 최근에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조명 박물관.....

 

 시속 70km로 다니다보니 살짝,살짝 스쳐지나갔는데...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어디 나갈까? 하고 생각 하다...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조명의 빛'처럼...저의 '뇌리'에도 빛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박물관의 리플렛인데 좀...종이의 질때문에 다소 어두워 보입니다.



 

 왠만한 지역 행사는 가급적 참여 해보고 교육적으로 활용 해보는데...

 이렇게 '조명박물관'에서 지역민들을 위해서 유익한 행사를 하는 지 몰랐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습니다.



 

 각각의 전시실에서는  아트전람회도 하고 공간 활용을 많이 합니다.



 

 (주)필룩스에서 운영하는 민간 박물관이라서 그런지 아담하다고 느꼈습니다. 주차장도 일반 중소기업의 주차장이였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조명박물관에 오게 되었는데....무언가 하는 거 같았습니다.



 

 어제는 지역의 높으신분들을 위해서 행사했고 오늘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한다고 합니다.



 

 한참 준비중이고 리얼설 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듣게 되는 '사랑과평화'의 리얼설...정말 기분을 더욱 업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수아가 아직 어려서 함께 만들어 보지 못했지만...이런 등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조족등 만들기' 이외에도 매년 다른나라의 등도 만들어본다고 합니다.



 

 미리,예약한 학생들이 신기하게도 선생님의 지도아래 등을 각자 멋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 행사를 한 탓인지 화환이 더욱 축하 해주고 있습니다.

 


 



 

 조명박물관의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있었지만 무료 체험도 하면서 관람한다면 어린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마침....오늘 음악회 때문에 오늘 오신 분들은 모두 다 박물관 관람이 무료 였습니다.^^



 

 

 각 각의 현악기에서 들리는 음악소리에 또 기분 UP^^

 TV에 보이시는 분이 대표님이신데....나중에 알았지만 '오늘, 여기 어떻게 왔냐고 물더군요'....

 

 다른분들은 음악회때문에 왔다고 하는데.. 저희는 솔직히 '조명박물관'이라고 했는데...

 

 '땡 잡았다고..즐거운 시간이 되라고' 하더군요...

 

 근데...저녁에 선약이 있어서....못보고 가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박물관 내부입니다.



 각 전시실에 들어가면 다양한 것으로 눈을 너무 즐겁게 합니다. 



 

 엔틱나는 분위기가 너무도 갖고 싶었습니다. 남자지만.....

 아는 지인분이 영국에서 엔틱가구와 소품들을 수입하는데......아....^^



 

  교육실에는 조명의 역사와 발전에 대하여 애기합니다.

 

 

 매년 2번의 행사가 있는데,이번에는 음악회에 맞춰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관람전이라서..멀리서 담았습니다.

 


 

 조명에 대하여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사진전을 담아 보여 주었습니다.



 

여기서...잠깐.!!!!



 

 초등학생이라면 꼭 한번 체험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 안있으면 추석인데....한복에 본인이 만든 조족등을 들고 있으면 정말 이쁘겠습니다.^^ 도적 잡는 등이지만..^^

 수아는 아직 어려서....초등학생이 되면 다시 와야겠습니다.



 

 

약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lighting-museum.com/new/main/main.asp

 

날씨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비록 음악회는 못보았지만...

막내,혜나가 드디어 신발을 신고 걸었습니다. 신발을 벗은채 집에서만 간혹 걸었는데...

 


 

오늘, 혜나가 드디어 신발을 싣고 땅에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첫발을 내딛는 것처럼....

 

혜나도 지구에 첫발을 내딛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