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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무가지를 보다가


우정청 "애니'라바'우표로 만나요"


라는 짧은 기사를 보았다.





기사내용은 (이데일리에서 퍼옴)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한 우표를 28일부터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본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캐릭터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를 2011년부터 발행하고 있다. 이번 라바 시리즈는 ‘뽀로로’와 ‘뿌까’,‘로보카 폴리’에 이어 네 번째이다. 

지난 2011년 첫 방영된 3D애니메이션 라바는 주인공인 옐로우와 레드가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짧은시간 동안 대사없이 전개되는 슬랩스틱 코미디이다. 현재 1000여 종의 관련 캐릭터 상품이 출시됐고 전세계 97개국에도 방영되는 등 국내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우표는 스티커로 발행되며 주인공 외에 라바의 친구들이 10장의 우표에 각각 소개된다.


보자마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바' 우표를 사고 싶었다.

그래서 바로 우체국으로 점심시간에 갔다.


오늘 나온다고 했는데 정말 있었다.

금액은 '오천원'입니다.




안내문을 준다.



스티커이기 때문에 우리 애들은 그냥 막 뜯을 것 같아서 아~ 불안하다.


집에서 그냥 다시 한번 칼라프린트를 해서 스티커용지에다가 뽑아 줘야 하겠다.


http://blog.daum.net/e-koreapost/7825742


위에 주소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캐릭터우표에 대하여 포스팅 올린것이다.

좀더 관심 있는 분은 참고 하세요!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 라고 부르는 시절에는

취미가 모니? 라고 부르면 '우표수집'이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했었는데 요즘에는 '우표수집'하시는 분을 못 본것 같다. 전자메일 덕분에....


우표수집때문에 '라바우표'를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애뜻하고 잔잔하고 설레이는 거시기가 샘솟지 않아서 

분위기도 전환 할 겸 해서 구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