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 영화 나름 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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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감독(?) 이 만든 첫 영화...

하정우라서 본거 아니고 집에 s밴드의 프리미엄회원이다보니 있길래 본거다..ㅋ

근데...사실. 기대하지 않고 본거지만...킬링타임으로..아무리 그래도 첫 느낌이 별로이면 집중이 안되는데...

나의 성향인지 취향인지..그냥..불편한 식탁의자에서도 끝까지 다 보고 말았다..

딱히 기억나는 것은 없지만..

나름 시사하는 것도 있고 ㅋㅋ 죽음이 가까우면 종교적인 거...왜 이리 기도가 많이 나오는지..

불교의 스님도 계시고...육식은 안되지만 담배는 되는...ㅋㅋ

찌라시기자의 오버액션이나 중간중간 톡톡뛰는 행동들이..나름 직업이 궁금했는데...기자라고 하니...거시기 했다.

포스팅하는것도 제멋대로 생각나는대로 쓰고 있다.

 

우선 예고편 함 보시고....

비즈니석에 탄 신혼부부,기자거시기,스님,회장과 그 비서,그리고 육두문자대마왕 정경호 와의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육두문자 캐릭터 때문에 엄청 욕지거리한다..

뭐그정도의 욕이야...나름 귀여운데....

초간단 내용은 육두문자영화로 유명한 정경호가 비행기를 탔는데 그 비행기가 폭풍으로 추락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인데 워낙 바람끼가 심한 정경호의 신앙고백과 용서등..그리고 다시 여자후리기등...

인간은 인간이다...

마지막으로 공짜이면 함 봐줘라....나름 볼만...근데 항공사직원들의 추태(?),업무행동이 원래 그런건지...

비행중 술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파일럿이 담배에 술까지....엄청 까이던데....

겉과 속이 틀린것이지..인간은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