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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2017이전)

어깨뭉침으로 고생하던 어느날..

쿼바디스도미네 2014. 11. 18. 14:35

어릴때 미대입시를 준비하면서 뎃생할때마다

오른쪽 어깨가 뭉쳐서 힘이 들었었다

그 후, 직장에 다니면서는 컴퓨터를 오래 하다보니

또 어깨에 탈이 났었다


얼마전 아주 오랫만에 컴퓨터 앞에 다시 앉았더니

완전히 어깨를 쓸수도 없이 통증이 왔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하기때문에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예방책이나 치료방법은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를 하지 않는것..?


불가능하다 ㅠ.ㅜ





한의원에서 약침도 맞아보고 부황도 뜨고

그래도 효과가 없어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교와 근육을 풀어주는 주사?

를 맞았더니 조금 효과가 있었다

치료하러다니느라 어깨가 눈뜨고는 못볼 지경에 이르렀다


그 와중에 작은아이는 자꾸 안아달라고 울고불고

저질체력으로 육아는 정말 어렵구나







정형외과에 가면 목 땡겨주는 기계가 있는데

요렇게 목을 떙겼다가 놨다가 땡겻다가 놨다가 하는기계이다

ㅋㅋ 따뜻한 찜질과 함께 하고 오면 뼈가 시원해진다


어깨뭉침은 한자세로 오래있지 말고

목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는것이 중요하다

한번 심하게 아프고 나서는 가끔 허리도 아프기도 한데

컴퓨터할때 등을 의자에 딱 붙인 상태에서 하면 어깨에 무리가 안 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