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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마다 여기저기서 반짝반짝 불빛이 마구마구 나오는 스케쳐스 트윙클 토스에요

엄마 눈에는 복잡하고 알록달록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6살 꼬미 눈에는 눈을 못 뗄 정도로 꼭 마음에 들어하는 핫 아이템인데요~





이 신발이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불빛이 알록달록 하니 아주 물건이에요

특히 밤에 어두운 곳에서는 완전 트윙클 홀릭이에요

우리집 엘리베이터에서는 벽면에 반사까지 되서 나이트 분위기도 나는 것이

이제는 제가 더 마음에 든답니다.


근데 한가지 단점은 제가 사온 이 디자인은 찍찍이가 아니라서
아직 끈을 묶을줄 몰르는 여섯살 큰 꼬미는 저랑 같이 나갈때만 신을수 있어요ㅠ.ㅜ
맨날 신고 싶다는 꼬미에게도 그렇고 귀찮은 저에게도 단점이지만
아울렛에서 아주아주 저렴하게 샀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어요ㅡㅡ;;





이 신발 신을때는 아이 발 소리에 자신감이 들어가서 유난히 커요 

소심하고 자신감 부족해보이는 딸아이에 발에 힘이 빡 들어가니 

흡족하고 진작 알았더라면 일찍 사줬을껄 하는 생각도 들어요.


유치함도 한때라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좋다던 핑크도 빤짝이도 거부한다는데

이신발만 신으면 아주 좋아서 하늘이라도 나를 기세에요


작은꼬미도 하나 사줄까해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요즘 나오는건 거의 다 찍찍이라서 더 좋으네요

여아들 선물 고르기 어려우시다면 스케쳐스 트윙클 토스를 아주아주 강추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몇가지만 올려보아요

종류따라 가격도 4~6만원까지 다양해요










온갖 알록달록한 색과 빤짝이,

동물인형까지 아이들 걸을때 빛이나는 예쁜 트윙클 토스 여아신발로 아주아주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