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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부산 KTX 요금도 아니고, 일본 도쿄 왕복 비행기 값이 78,900원이다.


예약은 2월25일부터 시작했고 3월1일,

마침 삼일절부터 운행을 시작하는<바닐라에어>의 특가 항공권 값이다.







예약 및 구매는 웹사이트(http://www.vanilla-air.com/kr/

 공항 카운터에서 가능하고 웹사이트를 참조하자. 


운임종류는 3가지로 나뉜다.



바로 78,900원은 '와쿠와쿠바닐라'라고 하는 초저가의 이벤트성 항공권 값인데 운임료가 일만원이다.








‘코미코미바닐라’ 운임은 서울(인천)-동경(나리타) 구간 편도 기준으로 탑승기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11만5400원부터 판매되는데 유류할증료는 징수하지 않으며 공항이용료 등 택스가 포함된 가격이다. 


 *예약변경 및 구매 : 출발시각 60분 전(변경 시 6000원 및 환불 시 3만6000원의 수수료발생)


또 하나의 즐거운 항공권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방사능때문에 일본가는것이 참 답답한데 이렇게 엔저에다가 항공권까지 

너무 싸게 나오니 눈을 돌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부산에어든 제주에어든 일본노선의 초저가마케팅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이렇게 피치든 바닐라든 대놓고 싸게 경쟁하면 앞으로 볼만 할 것 같다.


담합을 할지? 누군가 쌍코피터지는지? 우리는 즐겨야 할 것 같다. 

제발 가격덤핑도 좋지만 안전에 관해서는 200% 이상 신경 써 주길 바라고 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