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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꼬미 두돌 지나기전에 

한번은 나갔다 와야겠다며 늘 외치던 남편님이

에어부산의 얼리버드  특가항공권을 보고 

당장 결제를 해야겠다며 전화가 왔어요

그러나 에어부산의 단점은 출발지가 부산 ㅠ.ㅜ


한번 시동이 걸리자 꼭 가야겠다며

토요일 아침부터 스마트폰을 쓰담쓰담하더니

떡본 김에 제사지내듯 기여이 일을 내고 말았어요





우리가 원하는 날짜는 아니었지만

어찌어찌 올 6월 말

도쿄와 오사카를 가게 되었어요


ㅋㅋ

사실 그때 시간이 될런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아는데

일단 질러야겠다는 남편님을 말릴수가 없었어요









순전히 자유여행인데..


ㅎㄴ투어에서 비교해보니

호텔까지 잘 예약해서 가게되면 아주 저렴할 것 같기도 해요


아직은 자리가 있는듯 하니..얼릉가보셔요^^



http://www.jejuair.net/

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