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다섯번째>2013년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이번 달을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블로그 기자단 1,2기 를 마무리 합니다.

 

참,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문화'를 맡아서 담당한 결과

부모가 무엇인지? 

아빠의 역할이 무엇인지?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도 머나먼 과제로 남아 있지만 너무도 든든하게 힘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어떤 부모가 되어 주어야겠다는 막연하지만 목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가정과 자녀들에게 정말 중요한 시기이며 필요한 시기에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이렇게 좋은 여러가지 역할들을 직간접적으로 알게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순간순간 행복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자리가 주어진다면 더욱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올렸던 글중에서 사진들 몇장을 간추려서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뒤죽박죽하고 어설프지만 잘 봐주세요^^

 

이곡은 '이세상에 좋은건 모두주고 싶어' 라는 곡인데

 2013년 12월 17일에 있었던 수아 어린이집 재롱잔치의 피날레 곡으로 합창되었던 곡인데 

우리 수아가 작고 예쁜 입으로 친구들과 함께 맞춰 부르는

모습을 보며 이유없는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ㅜ

 

그래서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크리스마스가 이제 삼일 남았는데 먼저 미리 해피크리스마스 해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