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매일아침 두 아이들을 각각 다른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려면

 우리집은 아침마다 전쟁이에요


특히 비몽사몽 밥먹기 싫어하는 작은아이는

 아침을 못 먹고 가는날도 종종 있어요.

저 역시도 아이들 챙기고 준비하고 나가려면 

간단하게 서서 대충 때우고 나가는게 매일 아침 풍경이었죠.


어린이 건강음료 코코몽 키즈하이& 과일 발효효소 녹즙 시음 2주일째




바쁘던 아침이 사실은 좀 여유있어졌어요

일어나자마자 밥맛없는 작은아이에게 

억지로 빨리 밥을 떠 먹여야 한다는 데에서 자유로워졌어요

과일이라도 먹여서 보내고 싶은게 엄마 마음인데

간단히 아침에 먹을 떡이랑

본펩, 해조칼슘, 유기농 케일과 6가지 과일을 담은 

성장에너지가 듬뿍 들어있는 키즈하이 녹즙을 

어린이집갈때 같이 보내면

선생님께서 알아서 주시더라구요


어느날은 아이가 녹즙을 잘 먹는게 선생님 보시기에도 신기하신지

너무 잘먹는다고 저한테 물어보시기도 하셨어요

저도 생각외로 너무너무 잘 먹어서 신기해요



저 역시도 정신없는 아침 시간을 보내고 

출근하는길에 가방에서 과일녹즙을 따서 먹고 가면

굳이 아침을 놓치더라도 

오히려 밥 먹는것보다도 속이 한결 편안했어요.



과일이랑 채소쥬스가 한입에 스읍~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수 있었어요^^



저한테는 한통이 조금 아쉽긴 하죠..

냠냠..



인공색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색이에요

맛도 강하지 않고 신선한 유기농 케일에 파인애플,배, 사과, 바나나, 그린키위, 적포도

천연원료맛 그대로에요

가끔 녹즙 특성상 제품 원료 중 일부가 바닥에 가라앉을 수 있으나 

상한것이 아니니

 컵을 뒤집어서 10~15회 충분히 흔들어 음용하세요




2주일전 처음 키즈하이 녹즙을 경험한 큰아이의 표정이에요ㅋㅋ





문제의 큰 꼬미는 시판쥬스의 달달한 맛에 너무 길들여져있던지라

좋아하는 유리잔에 과일녹즙을 먹어가며 살살 달래봤어요

입맛이 금방 바뀌진 않았어요




한모금만 마시는 날도 있고,

입도 안 대는 날도 있고,

어떤날은 벌컥벌컥 마시는 날도 있고,

조금씩 녹즙의 맛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녹즙을 잘 마신 날에는 아이들 응아 색이 초록색이에요

원래 초록변을 보는 건 좋지 않은거지만

시금치나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한 날은

응아가 초록색일 수가 있다고 해요

아무 문제 없는 응아이니 혹시 너무 놀라지 마세요




처음보자마자

녹즙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작은 꼬미는 얼마전 영유아건강검진에서

또래보다 키는 조금 크지만 몸무게는 약간 작다고 나왔어요.


좀더 골고루 잘 먹는게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녹즙에는 아침부터 제가 챙겨주지 못하는 채소나 야채의 영양소들을

섭취할수 있어서 한편 든든해요




이렇게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몸무게는 평균이하라고 하니

얼마나 더 먹여야 할까요..?



아이손에 쏘옥 들어와서 빨대만 꽂아주면 아주 잘 마셔요

22개월 세살 아이한테는 양이 조금 많은지 5분의1정도는 늘 남기지만

이 입맛 이대로 한눈팔지않게 꾸준히 살려주는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요




어디에 담아줘도 진짜 너무 좋아하는 키즈하이 덕분에

시판쥬스와 이별했던 지난 2주일이었어요


바쁜아침 아이들 밥 억지로 먹이기 힘드시다면

하루쯤은 저처럼 여유있게 내려놓는 날도 좋은것 같아요




 [체험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업체로 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