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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2017이전)

날개가없다.그래서 뛰는거다!!!

쿼바디스도미네 2013. 1. 31. 16:47

 

어제, 말씀 드린  '날개가없다.그래서 뛰는거다'의 저자 김도윤 님의 특별강연에 다녀왔다.

지하철1시간 38분 39개역을 지나야 되는 거리로 멀다. 그러나  심장은 두근두근 거린다.

왜일까?

2시부터인데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최대한 서두렀다. 나중에 소개 할 때 알았는데 작가님도 나랑 같은 처지였다.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답니다.

도착하자, 데스크에서는 사람들로 붐볐고 간단한 확인절차 후 이쁜 포스트잇도 선물해주었다.

 

강의실에 들어서자, 나의 촉을 깨우는 레인보우색의 현수막이 시야에 확 감겼다.

이제 시작 할려나 보다.

  작가님을 소개하는 이쁜 관계자님..걸음 걸이가 잠깐 결혼식.신랑입장같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여러 상황들을 설명하고 있다.

아버지의 한마디..'네가 창피하구나'

그때부터,물론 줄곧 본인도 고민했지만. 제대로 돌직구를 맞아 이때부터 인생의 변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질문을 하고 있는 대학생...

질문을 하니 이런 선물도 주었다.

 

질문들은 대충...

1. 다음 도전은 무엇인가요?

2. 포기하지 않는가?

3. 모티베이터의 꿈은 언제부터인지?

4. 국제봉사프로그램 합격 팁?

5. 글쓸때 어떻게 쓰나?.....................등

 

오늘의 강연의 느낌점은...

1. 작가분의 어려운 환경가운데, 절대로 포기하지않는 근성으로 문제가 부딪히면 언제나 'how'솔루션을 찾아볼려고 노력한점...

2. 새로운 도전시 '넌 안돼' 라고 극구 말리던 주변속에서 자기만의 주관이..확실했으며 꼭 해내고 만다. 꿈의 시작의 중심은 바로 현재 나의 모습...!!!

"보통은 자기만의 아집가운데 남들이 말려도 도전했다가, 섣불리 그만두는 일이 비일비재 했던 내게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았다'.....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간단한 진리인것 같았다."

오늘의 주제인 ...'당신은 세상의 무엇을 바꾸고 있나요?'

마지막 엔딩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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