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개가없다.그래서 뛰는거다!!! 어제, 말씀 드린 '날개가없다.그래서 뛰는거다'의 저자 김도윤 님의 특별강연에 다녀왔다. 지하철로 1시간 38분 39개역을 지나야 되는 거리로 멀다. 그러나 심장은 두근두근 거린다. 왜일까? 2시부터인데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최대한 서두렀다. 나중에 소개 할 때 알았는데 작가님도 나랑 같은 처지였다.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답니다. 도착하자, 데스크에서는 사람들로 붐볐고 간단한 확인절차 후 이쁜 포스트잇도 선물해주었다. 강의실에 들어서자, 나의 촉을 깨우는 레인보우색의 현수막이 시야에 확 감겼다. 이제 시작 할려나 보다. 작가님을 소개하는 이쁜 관계자님..걸음 걸이가 잠깐 결혼식.신랑입장같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여러 상황들을 설명하고 있다. 아버지의 한마디..'네가 창피하구나' 그때부터,물론 줄곧 본인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