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제 부터 미세먼지 때문에 지난번 회사 대청소때 받은 마스크를 썼어요


왠만하면 쓰고 싶지 않지만

 농도 짙은 먼지 때문에 도저히 벗고 다닐 수가 없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심한것 같아요


그래서 더 효과가 좋다고 자랑하는 마스크로 바꿔 썼어요




이, 더러운 미세먼지들....페까지 스물스물 기어들어오는 것 같아요.





엄청 심한거 보이시죠?


이건 무슨 재앙인가? 


아침부터 저는 '마스크'를 사용했지만 많은 출근하는 사람들이 

'미세먼지'에 대하여 간과 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안타까워요.



한국환경공단의 홈페이지 인


http://www.airkorea.or.kr/


에 들어가면 더욱 자세한 황사와 미세먼지등 대기오염에 관해서 다루고 있어요





미세먼지 예보 분석서를 보면....


25일 오늘 오전 9시기준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탑20이에요




참고하세요. 우리동네가 어떤지?



참고 : 제공


미세먼지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 하는 대기 중 부유 물질이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이며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담배 연기나 연료의 연소 시에 생성된다. 입자의 성분이 인체의 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연소 입자인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나쁜 증상들
  •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 

  •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미세먼지 예방법


  1. 우선, 방한 마스크나 일반 마스크를 아닌 '황사마스크' 를 사용한다. 하지만  황사마스크도 중국산 등 제품의 질이 떨어진것 들이 많다고하는데 잘 알아보고 판단해서 이용 해야 한다.

  2. 손,발 씻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지만 좀 더 요령있게 씻도록 하고, 가급적 눈은 인공눈물이나 세안약을 이용한다.

  3. 폐를 보호하는 생강차나  도라지 등 한방 차 등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