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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가애랑,함께아빠!어디가?’(2)

웰컴투영어체육!!’‘Hello! Tom’s Teacher


http://cafe.naver.com/ggfcpc/41

 

 뛰고 움직이며 영어도 배우는 체육활동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동두천 건강가정센터에서도 야심차게 토요별난학교 영어체육교실을 마련하였습니다.총 5번 진행하는 영어체육교실은 5~9세 자녀와 아버지 열다섯(15)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합니다재미와 운동학습의 3박자를 갖춘 영어체육교실’ 때문에 참석하기 전부터 호기심으로 가득했는데 당일 날에는 애기엄마에게 저 대신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까지 하였습니다.


 

 첫날이라서 어른은 물론이고 애들까지 서먹서먹한 가운데 이런 미묘한 기분을 느꼈는지 탐스선생님이 미리 준비해온 신나는 율동음악을 틀어주었습니다.


 드디어 어색한 분위기도 뒤로하고 신나는 영어음악과 함께 선생님의 환영 오프닝 체조로 아빠와 애들은 어깨를 들썩하며 모두다 신나하였습니다.




<색깔이 알록달록한 커버를 이용한 놀이-‘선생님집이라고 합니다>

점점 신나는 분위기로 고조되어 가운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도구들을 준비 해 오신 탐스선생님은 특별히 어려운 의사소통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스며든 아빠와 아이들의 참여에 더욱 흥이 나서 재미있게 해주셨습니다. 


 아이들도 처음해보는 놀이이지만 아빠와 함께 호흡해가며 놀이 또한 재미 있는지 너무 신나서 밝게 웃는 모습들이 아빠와 혹시나 해서 따라온 엄마들까지 모두들 즐거워하였습니다.

 딱딱하게 앉아서 배우는 것이 아니고 간단한 영어이지만 뛰어다니면서 학습 하는 것이 잘 따라하든 못 따라하든 크게 소리내가며 계속 따라하는 모습이 반복학습효과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응용이 다양한 플라스틱 둥근 컵 놀이>

평범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다양한 도구들을 통한 전신운동이 많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쉽지않을 수 있지만 어떻게 이끌어가는냐에 따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는 일석이조의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혼자서도 해보고 아빠와 함께 손잡고 해보기>

  다만 아쉬운점은 2시간동안 (10분휴식체육놀이를 하다보니 몇몇의 아이들은 힘들고 지친모습이 보였는데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져서 보기가 안타까웠습니다.

 <둥글게둥글게 손잡고 걸어도 보고 뛰어도 보고>


 


<럭비공가지고 달려도 보고 아빠와 함께 마주보고 머리에 쓴 수건 떨어트리지 않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탐스스포츠의 강사님은 집에서도 아빠랑 함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들도 의외로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수업시간이외에도 아빠랑 신나게 놀 수 있다고 합니다더불어 이번에 수업한 내용들은 탐스스포츠가 운영중인 움배영카페에서도 확인 할 수 있고 활용 할 수 있는 자료도 많기 때문에 집에서도 다양한 영어체조를 함께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동네마다 키즈카페나 실내놀이방이 많이 생겨 부모님들이 많이 데려가 놀게 해주지만정작 부모님은 지켜만 보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틈틈이 실내와 실외에서 활용해본다면 아빠와 자녀들가족끼리 더욱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은 쉽지 않고 익숙하지 않아서 망설여지고 귀찮은데 한번 쯤 노력해보시고 도전 해보신다면 깊은 애정들이 싹 틀 것 입니다.

 

 다음은 세 번째 로 연천군 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