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지침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천재가 된 코믹아빠'를 읽고서....!!!! 5살,8개월이 된 두 딸의 아빠인 저는 그동안 수아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주중이나 주말이나 특별한 날이나 언제나 신경을 썼습니다. 수아는 킬링(killing)이고 혜나는 힐링(healing) 이고 애기엄마는 달링(darling)이라고 이름 대신 부르고 했습니다. 그만큼 날카로워 진 첫째애기에게 지금까지는 90%이상 잘해주고 달래주며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둘째가 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 온데간데 힐링은 없어지고 아빠를 평온하게 만드는 웃음은 사라지고 어느순간 나를 잡아 먹을듯한 표정으로 잠도 없고 새벽내내 깨면서 수아의 걱정거리를 앞서는 것 같았습니다. 애기엄마도 힘들어 하고 저도 쉽지않은 고통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1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육아천재가 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