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라딘 중고서점(중고샵)에서 책 팔기....실행해보다!!!!(1) 나의 게으름탓일까? 책을 사 놓고 다 읽은 것보다 구입한다는 것에 '책을 다읽은것' 처럼 위안을 했던...제목으로 책 본다고 했으면 엄청 책을 많이 봤다고 자부 할 정도로 책지름신이 강했던 예전... 그 책들을 보고 있으면 뿌듯함보다는 나이가 들수록 '왜그랬을까' 라고 생각이 들지만 정녕 다시 읽을 생각을 못하는 내가 소위 너무 쪽팔렸다. 그러던 중 책을 다 처분하고 싶어서 책장에서 다 꺼집어 내어 책상 밑으로 차곡차곡 쌓아 놓았다. 그저께 처형네가 방문했었는데, 얼마전 알라딘 중고샵에서 책을 처분했다고 합디다. 그래서 뒤적뒤적 인터넷을 검색하여 방법을 찾아 한번 실행 보았습니다. '책과 이별의 아쉬움'이라는 마음과 왠지 '싸게 매입하네' 라는 아까운 마음이 있었지만 질끔질끔 회원들에게 내다 파는 것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