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2017이전)/어린이와함께 일상나눔
동원 육영재단 책꾸러기,우리아기 책 좀 읽는다 싶으면 묻따달 할 곳!!
쿼바디스도미네
2015. 2. 6. 13:13
30년 넘게 장학사업을 하던 동원육영재단에서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달에 1,000가정씩 선정하여
매달 한권씩 1년동안
총 12권의 책을 받아볼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어요~
요즘 우리 슈와 한나를 양팔에 끼고
자기전에 책 읽어주는 재미가 있어서
저는 한번 신청해보았어요.
떨어지면
다음달에 또 신청해도 된다고 해요.
어떤 지식보다
엄마와의 관계가 아이에게는 더 중요한데요,
글자를 스스로 읽을수 있는 초등학생이라도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 관계형성에 훨씬 좋죠.
특별히 아이들과 많은 대화거리들이 저는 별로 없는데
잠들기 전 침대에 비스듬히 앉아
책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대화가 끊이지않고
입은 아프지만 몸은 편안한 상태로
아이들도 즐겁고 서로서로 제일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