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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보내고 있는동안 애플의 'i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착용컴퓨터)를 개발 하고 있다는 기사가 뜨거운 쟁점으로 네티즌을 달구었습니다. NYT는 애플 스마트워치(‘아이워치’)에 음성인식비서 시리(Siri), 애플지도, 패스북(전자지갑 앱) 등이 내장되면 재밌을 것이라며, 실리콘밸리의 한 최고경영자가 최근 “10년 뒤에는 웨어러블(입는) 기기로 정보를 찾고, 문을 열고, 결제하고, 건강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후에 많은 댓글에는 '삼성'에서 또 따라하겠네? 라는 댓글이 다수를 이루었지만 LG에서도 소니에서도 스마트워치는 개발되었고 최근에는 소니에서 판매를 시작 했기때문에 애플과 삼성이 개발하여 시판한다면 물론 혁신적이겠지만 처음은 아닙니다.

LG와 소니, 폴엑스,아임워치등의 다양한 제품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1. LG입니다.

 

 

 

 

2. 소니제품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기반인 소니 스마트워치는 터치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의 전화, 문자, SNS 알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커넥트'를 통해 음악 청취 및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로, 세로 3.6㎝의 세련된 사각 프레임 디자인인 형태에 15.5g의 가벼운 무게로 스마트폰을 손에 쥘 필요없이 시계의 멀티 스크린만으로 전화 및 메시지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의 업데이트 알림 기능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일정을 진동을 통해 알려줘 비즈니스시 업무 편의성을 높여 주는 특징등이 있습니다.

 

 

 

3. 폴엑스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폴엑스를 만든 이담정보통신에서 '와치독'을 출시 했다고 합니다. 와치독은 갑작스럽게 범인이 습격하고 스마트폰을 빼앗긴 상황이라도 미리 입력한 5개 전화번호로 현재 위치와 긴급구조 문자를 전송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폰이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등 긴급구호 기능이 돋보입니다.

 

4. 마지막으로 '아임워치'입니다.

이탈리아 기업 아임 SpA의 ‘아임워치’는 일기 예보, 주가 시세 등 정보 확인 기능 외에도 통화, 이메일 작성 등이 가능하며 지금은 구매대행으로 가격이 40만원이 웃돌고 있지만  디자인 면에서 우수한것 같습니다. 1.54 인치 TFT디스플레이에 70g으로 안드로이드폰만 아니라 아이폰4, 블랙베리를 연동해 전화·이메일·문자·사진·페이스북·트위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를 제외하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관련된 악세서리가 어떤 모습으로 파격적으로 변화를 줄지, 애플이 어떤 아이와치를 우리에게 보여줄지, 참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용도가  웹이나 앱의 활용도가 높은 제게 어떤 구실로 스마트워치를 구매 할게 될지 여부가 참 궁금해집니다.어떤 이유로 지갑을 열어 다양한 스마트워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게 될지 말입니다.

만약 제게 위의 제품들중 하나를 준다고 하면...빨간 아임워치를 착용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