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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치도 못한 일 때문에 '을지로4가역' 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딱 걸렸다.


'네이버'에다가 물어보았다.


을지로4가역 맛집!




 이왕 시간과 비용을 지불할거면 맛있는 곳에서 먹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짧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여지없이 '맛집탐방' 에 나오는 블로거를 흉내 내보았다.

한번 가보자^^

 

'우레옥'도 나오고 '은주정'도 나오고 하는데 급 '김치찌개'에 끌렸다.


<은주정>은 3대째 내려오는 

서울에서 맛있는 집 5대맛집이라고 한다.

'쌈싸먹는 김치찌개'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을지로4가역' 4번출구로 나와서 10미터 직진해서 오른쪽골목을 보면 위에 요기가 보인다.


우레옥'주차장인데 발렛파킹 해준다.





네이버에 나와 있는 지도를 보면서 가다가 비슷한 곳을 기웃거리다가 보면 '은주정'간판 등이 보인다.



골목을 지나서 또 골목을 지나서 나중에 안거지만 '방산시장'입구 앞에 있더라^^


을지로4가역에서 내렸기 때문에 조금 돌았다.



많은 손님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차마 찍지 못하고 주변만 기웃거리며 찍었다.




점심시간에는 주문도 많아서 이렇게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더라! 은근히 이~~~뻐^^



벽에 만화가 붙어있었다. '식객'만화는 아니지만 재밌다.



예전에는 이 기계를 사용 했는데 '고장'인지 사용안하고



포스트잇에다가 순서번호를 적어 준다. 11시50분에 갔는데 대기인수가 11번째이다.


오픈은 11시30분이라고 한다.



거의 20분정도 한 테이블이 돌고 내차례가 되었다. 김치찌개에 '쌈'을 주는게 특이했다.



1인분인데도 이렇게 바로 끊여서 먹을 수 있게 해줬다.



사실 2인분 냄비에다가 엄청 푸짐하게 고기도 넣어주었다.



밥도 공기에다가 주는게 아니고 비빔밥그릇에다가 주었다.



회사 근처에서도 '생고기김치찌개'를 매주 먹는데 더 대박인것 같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쌈에 싸서 먹어야 된다고 옆 테이블에서 나누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나도 알고 있는척..쌈에 싸서 계속 먹었다.




다 먹고 나와서 멀리 돌아보니 여전히 대기중인 사람들이 보인다.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방산시장'도 더 구경하는데 오늘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을 기약하자.

다음에는 '우래옥'에서 한번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