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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습니다. 갤럭시S4가 말입니다. 유출 된 디자인하고 거의 흡사합니다. 

뒷통수치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은 갤S3과 갤노트2에서 요기저기 비슷하게 가져온듯....

 

 

1. 갤럭시S4 는 5인치 대화면에 441ppi 의 풀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반면에 옵티머스G프로는 138.7mm FULL HD IPS 디스플레이로 400ppi 해상도지원이 됩니다. 갤럭시S4나오기전까지는 경쟁사동급화면제품대비 2.5배 우수하다고 했지만 이제는 수치상으로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IPS와 슈퍼아몰레드의 차이이기때문에 보는 관점과 시각이 다를것 같습니다.

 

2. 하드웨어는 옵쥐프로는 1.7GHZ 퀼컴 차세대 칩셋 스냅드랜곤 600를 탑재했지만 삼성 갤럭시S4는 옥타코어와 쿼드코어 두가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옥타코어(엑시노스5옥타)는 3D게임 등 고성능이 필요할 때 구동되는 4개의 코어와 인터넷, 이메일 등 저성능 작업에 4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돼 데이터 처리 능력이 한층 개선되고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옥타코어와 LTE를 조합한 버전을 4월경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가격은 90만원에서 110만원정도로 올라 갈 것 같습니다.

 

3. 무게가 172g이고 두께가 9.4mm 인 옵티머스 G프로는 밧데리최대용량이 3,140 mAh인데 반해 삼성은 2,600 mAh 으로 조금 떨어지지만 용량은 130g이고 두께는 7.9mm입니다. 옵쥐프로가 전작 옵쥐 밧데리에 대한 얘기로 심심하게 고민하다가 경쟁력있게 내놓은것 같습니다.

 

4. 이번에는 카메라입니다. 삼성 갤럭시S4는 13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와 2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한 '듀얼카메라'기능, 화상통화시에도 나의 모습과 내가 촬영하는 대상을 한화면으로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듀얼비디오콜'기능, 사진촬영당시 소리나 음성을 사진과 함께 담아 재생해주는 '사운드앤샷' 기능, 그리고 '드라마샷'이라고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의 연속모션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주는 기능까지 옵쥐프로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5. UX(사용자경험)

시선, 음성, 동작 인식의 진화로 사용 편의성 강화


'갤럭시 S 4'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시선이나 음성, 동작 인식을 통해 스마트폰을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그 중 돋보이는 기능은 '삼성 스마트 포즈(Samsung Smart Pause)'로서 사용자가 동영상 시청 중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동영상이 멈추고, 다시 화면을 보면 별도의 조작 없이 비디오가 멈춘 구간부터 다시 재생됩니다.

또한 인터넷, 이메일 또는 전자책을 볼 때 시선을 먼저 인식한 후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여 주는 '삼성 스마트 스크롤(Samsung Smart Scroll)' 기능은 화면 터치 없이 긴 글을 읽을 때 유용합니다.

손가락을 화면 위로 올리면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에어뷰(Air View)' 기능도 S펜 없이 손가락만으로 가능합니다. 이메일이나, 사진 폴더, 동영상 타임라인 위로 손가락을 올리면 미리 보기가 가능하며 전화를 걸기 전에 단축 번호 정보를 확인하거나 인터넷 페이지에서 원하는 곳만 확대하는 것도 화면 터치없이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터치 감도를 개선하고 상황별로 터치 인식을 최적화하여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를 인식해 추운 겨울에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 제스쳐(Air Gesture)'를 사용하면 화면 위의 손의 움직임을 적외선 센서로 인식하여 전화를 받고, 음악 곡을 선택하고, 웹페이지를 위 아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S 보이스 드라이브(S Voice Drive)'도 새로 개선된 기능입니다. 자동차 안에서 블루투스를 통해 '갤럭시 S 4'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운전 모드가 활성화되며 운전 중 통화, 메시지 전송, 메모, 음악 등을 음성만으로 조작합니다.

언어의 장벽없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 주는 'S 트랜슬레이터(S Translator)'를 탑재해 이메일, 문자, 챗온 메시지 송수신 중 바로 번역해 텍스트로 보는 것은 물론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에 한해 상호간 교차 번역을 지원하며, 독어, 불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는 영어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삼성 워치온(Samsung WatchON)' 기능도 새로 탑재됐는데, '갤럭시 S4'로 내가 사용 중인 TV, 셋톱박스의 실시간 채널 정보를 보고 선택 할 수 있고 VOD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며, DVD나 에어컨까지 제어할 수 있는 통합 리모콘 역할을 해줍니다.


'삼성 옵티컬 리더(Samsung Optical Reader)'를 사용하면 이메일, 웹사이트 주소, 전화 번호, QR 코드 등 정보를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인식하여 번역, 검색, 문자 발송, 이메일, 전화 발신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옵쥐프로도 갤럭시S4발표전날  내달부터 눈동자 인식기술인 ‘스마트 비디오’를 포함한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옵티머스 G프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스마트포즈'같은 기능을 유사할것 같습니다.

 

옵쥐프로는 더욱 빠르게 3개작업까지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테스킹기능이 돋보입이고 갤럭시S4와 다른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모트기능은 삼성의 '워치온'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갤럭시S4만의 차이점은 건강관리등 사람,인간을 위한 배려기능이 더욱 돋보입니다.

'갤럭시 S 4'는 'S 헬스(S Health)'를 지원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웰빙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 4'에 탑재된 여러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사용자가 추가 정보를 입력하면 칼로리와 운동 관련 내용도 추천해 줍니다. 'S 헬스(S Health)'는 향후 헬스 관련 액세서리와 연동을 통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갤럭시 S 4'는 화면 밝기, 선명도 등을 최적화하는 '삼성 어댑트 디스플레이(Samsung Adapt Display)'를 적용해 e북을 읽을 때는 눈이 편안하도록 최적의 화면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등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했습니다.

또, 가청 범위를 측정해 최상의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어댑트 사운드(Samsung Adapt Sound)'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통화 또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카메라기능중 빠진것 이 있었습니다.

'스토리 앨범(Story Album)'은 촬영한 사진을 메모, 위치정보, 날씨 등 다양한 내용과 함께 담아 마음에 드는 디지털 앨범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렇게 꾸민 디지털 앨범을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실물 앨범으로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그룹 플레이(Group Play)'를 통해 같은 곳에 있는 여러 '갤럭시 S 4' 단말끼리 무선 핫스팟으로 연결하여 같은 음악을 동시에 듣거나 게임도 함께 즐기고 여러 명이 찍은 사진을 공동으로 합성할 수도 있어 사람들간 소중한 순간을 즐겁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3월15일에 있었던 Samsung UNPACKED 2013 livestream (full length) 을 올립니다.

4월에 한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4...너무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