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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게으름탓일까?

책을 사 놓고 다 읽은 것보다 구입한다는 것에 '책을 다읽은것' 처럼 위안을 했던...제목으로 책 본다고 했으면 엄청 책을 많이 봤다고 자부 할 정도로 책지름신이 강했던 예전... 그 책들을 보고 있으면 뿌듯함보다는 나이가 들수록 '왜그랬을까' 라고 생각이 들지만 정녕  다시 읽을 생각을 못하는 내가 소위 너무 쪽팔렸다.

그러던 중 책을 다 처분하고 싶어서 책장에서 다 꺼집어 내어 책상 밑으로 차곡차곡 쌓아 놓았다. 

 

 <이책들은매입불가책들임 >

그저께 처형네가 방문했었는데, 얼마전 알라딘 중고샵에서 책을 처분했다고 합디다.

그래서 뒤적뒤적 인터넷을 검색하여 방법을 찾아 한번 실행 보았습니다.

 '책과 이별의 아쉬움'이라는 마음과 왠지 '싸게 매입하네' 라는 아까운 마음이 있었지만 질끔질끔 회원들에게 내다 파는 것보다 한번에 가능한 책들을 모두 판다는 장점으로 결정했습니다.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알라딘 중고샵에 들어가서 우측 상단에 빨간 글씨의 '알라딘에 중고팔기'를 클릭하면 아래의 이미지가 나올겁니다. 

그리고 팔고자 하는 책들을 상품명 또는 ISBN 으로 입력하여 검색하여 찾아본다.

 

 

성공명언1001' 이라는 책을 가지고 저는 ISBN 번호로 입력하여 가능한지 확인 해보았습니다.

참고로....상품명보다는 ISBN번호를 입력하는게 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팔고자 하는 책들을 하나씩 입력하여 매입가능한지 불가인지 확인 후에 옆에   '팔기장바구니에 추가'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품질체크'를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본인의 책이 사용흔적이 어느정도고 현상태가 어느정도인지 먼저 체크를 해줘야 됩니다.

앗...마음먹을때 빨리 결정하여 판매 를 해야지...천천히 나중에 팔겠다'라고 생각하면 매일,매순간 '매입가'랑 '매입상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선택상품회원에게 팔기'는 판매대행해주는 것 같습니다.

택배로 보낼지? 편의점에서 보낼지 결정하여 신청 하시면 됩니다.

택배로 보내면 1박스의 중고책값이 1만원이상이 되면 무료입니다.

 

중고박스를 주문해서 포장했습니다.(밑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정사택배신청 클릭하면

 

위의 이미지같은 팝업이 나옵니다. 정확하게 기본정보 확인 하고                  

'팔기신청완료'를 누르면 신청완료 됩니다.

판매자매니저에 들어가면 '팔기확정' 관련한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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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서 알라딘 중고박스로 포장하는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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