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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꼬미가 돌도 되지 않았을때 초보 엄마는 유치부터 열심히 관리해줘야겠다는 의욕이 넘쳐나

 유명하다는 브랜드만 보고 유아용 구강세정제를 사서 아주 열심히 쓰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침을 뱉을수 없는 유아들은 불소가 들어있으면 절대 안된다는 모 프로그램을 보고

열심히 사용했던 구강세정제를 그때서야 들여다보고 경악했었던 기억이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나는데요,

 

은은한 사과향이 나는 블링시크릿 베베의 무불소 구강세정제와  안심가제 티슈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블랑시크릿 베베 구강세정제에요

케이스가 아주 신비롭게 생겼죠?

 

블링블링하게 펄이 반짝거려요

 

아기자기하게 케이스에도 공을 많이 들인것 같아요

 

사과를 살짝 문질러 주면 베베에 들어가는 달콤한 사과향이 나요

 향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아빠한테도 보여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향이 많이 날아가버렸어요

 

요즘 여러가지 환경호르몬들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무언가 덜 넣거나 아예 빼버린 제품들이 너무 좋아요

 

이미 좋다는 제품들은 시중에 넘쳐나고 있으니

이제는 해로운것들을 빼더라도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우리집 꼬미들은 비염과 아토피가 있어서 

저는 특히 무화학이나 안전한 천연제품을 선호하고 있어요

 천연제품이라고 따지보지않고 무조건 선호한다면

오히려 화학제품보다 위험할수 있다는건 아시죠?

 

영유아에게 무해한 성분으로 제조하여 안전하므로

필요시마다 사용하시면 최고의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 삼키는 구강세정제인데 제일 중요한 포인트에요

 

펌프형 디스펜서안에 철스프링이 들어가는걸 아셨나요?

무지한 저는 처음 알았어요

공기접촉 또한 최소화하여 원료의 변질을 막아준다니 더욱 좋아요

그래도 우리아가가 먹는 구강세정제이니 오래 두고 쓰는건 좋지 않겠죠

 

 블랑시크릿 베베는

유기농원료를 사용했고

카렌듀라추출물과 캐모마일꽃추출물을 사용했고

식약청허가를 받았구요

전세계 불우한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철 스프링을 뺐구요

화학적 색소,화학계면활성제, 화학 사카린, 불소를 뺐어요 

 

 꼭 36개월까지가 아니라도 침을 뱉을수 있는 아이들이라면

 36개월 이전이라도

블랑시크릿 키즈로 바꿔주시면 돼요

블랑시크릿 키즈는 불소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구강세정제라기 보다는 화장품용기같아요

우리 작은꼬미는 요즘 뚜껑에 관심이 많아서

뚜껑을 자꾸 뺏겨서 찾으러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죠

 

펌핑을 하면 주욱 이렇게 묽게 흘러내려요.

 

 

거즈천에 촉촉하게 묻혀서 치카싫어하는 작은꼬미를 무릎에 눕히고 닦아주니

왠일로 가만히 아~ 하고 있었어요

치카하느라 사진을 찎을수가 없어서 사진은 없어요

 

 가방에 대충 넣어놔도 튜브형이라면 눌려서 샐까 걱정되는데

샐 걱정 없이

휴대하기 정말 편해요

외출시에도 수시로 치아를 관리해줄수 있어서

몇일 외출할때 자주 갖고 다녔어요

 좀더 빨리 받았다면 여행갈때 가져가서 정말 유용할게 썼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는 냄새가 나니 블랑시크릿 베베 구강세정제 용기에 울 꼬미는 관심이 많아요

우리 아이들 한번 관심가진 물건은 흥미가 잃을때까진 기다려주는게 좋아요

충분히 탐색이 끝날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다면 말이죠.ㅎㅎ

 

 치아가 빨리 나와서 관리를 잘 해줘야하는데 엄청엄청 치카하기 싫어해서

한번 치카할때마다 전쟁이에요

옆집에서 들으면 오해할수도 있을정도로 엄청 반항해요.

 

 

요즘은 혼자서 하는 재미에 빠져서 또 빼았겼어요

치카를 한다기 보다는 칫솔에 묻은 치약을 빨아먹는건데요

블랑시크릿베베 구강세정제는 안심이 되요

 

이것 역시 재미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짜서 제가 해줘야하는데

블랑시크릿베베 구강세정제라서 안심이 돼요

 

이젠 안심가제 티슈를 볼게요

 

가제란 일반적으로 위생용 재료 또는 속옷등에 사용하는 성기고 엷은 무명 천이에요

 

아기 기저귀나 아기손수건, 병원에서 사용되는 거즈 등에 사용되는 천인데

저는 집안에서 걸레 대신 물티슈를 사용한지 꽤 오래된 불량엄마라

티슈처럼 뽑아서 편하게 쓸수 있다니 확 관심이 생겼어요

 

보기에도 티슈가 톡톡하니 살아있어 보이죠? 

 

 

제가 사용해본 시중에 나와있는 물티슈들과 비교해 봤을때

비교적 두께도 있고 톡톡한 축에 속해요

 

늘여봤을때 한손으로는 쭈욱 잘 안 늘어나요

 

진짜 부드러운 손수건 같기도 하고

근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가제느낌보다 훨씬더 도톰한 느낌이에요

 

구강세정제와 같은 캐모마일 꽃추출물과 카렌듀라 추출물을 사용하였구요

순수한 물 그리고 아기에게 유해한 13가지 물질을 넣지 않았대요.

제조국은 대한민국

 

오가닉 캐모마일 꽃추출물은 진정작용이 뛰어나고 쿨링하므로 기분을 상쾌하게 하구요,

오가닉 카렌듀상처난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민감한 아기 피부에 좋다고 해요

 

 

전 깨끗하게 쓴 물티슈는 물로 살짝 헹궈서 대충 이렇게 주방옆에 말렸다가

기름때 자주 묻는 전기렌지 위나

방바닥이나 지저분한 현관을 닦아서 버리곤 해요.

 

걸레 뿐만 아니라 행주대신으로도 물티슈를 사용한지 역시 오래되기때문에

재사용할수 있을때까지는 사용하다 버려요

 

물티슈는 여러가지 화학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행주대용으로 쓸때는

빨아쓰는 뭐 그런거 아시죠? ㅎㅎ

그런거 빨아서 쓰기도하는데 안심가제 티슈도 한번 빨아보았어요

 

 두께가 얇은 물티슈는 빨아서 사용하기 좀 어려운데

블랑시크릿 베베 안심가제 티슈는 톡톡해서 씻어서 말려놔도 두께가 살아있어요

 

 손으로 꾹 눌렀을때 물기가 이정도 남아요

너무 물기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저한테는 정말 딱 적당하게 좋아요

 

블랑시크릿베베 안심가제 티슈를 한번 찢어봤어요

잘 안 찢겨서 억지로 찢어보았어요

성기고 긴 올이라 잘 찢기지 않아요

  

 

이 티슈는 우리 큰꼬미 비데없는 밖에서는 응아하기 싫다고 그래서

외출할때 비데대신 사용하는 티슈(?) 그런거에요

변기속에도 버릴수 있는..(아시죠?)

 

 그래서 인지 한손으로 살짝 아주 살짝만 힘줬는데도 쉽게 찢어져요

 

굳이 변기속에 넣지 않아도 된다면 비데티슈보다

톡톡한 안심가제 티슈가 저는 더 좋아요

 

  

물티슈에 의지해서 불량주부로 살게된지

벌써 여러해라

우리 아이들도 물티슈를 혼자서도 아낌없이 잘써요 ㅠ.ㅜ

집에서였으면 이런건 씻어서 말려두는건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큰꼬미 작은꼬미, 깔끔떠는 아빠까지도 물티슈 좀 쓴다하는 집인데

안심가제 티슈는 두툼하고 톡톡한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 아빠도 만져보자마자 톡톡하다고 한마디 할 정도에요

 

아이들도 쓸맛이 나는지 고사리 손으로도 잘 뽑아써요

 

닦을것도 더이상 없는데 자꾸 닦고 또 닦는 녀석이지만

안심가제티슈라서 안심이 되요

그래도 제일 좋은건 엄마가 깨끗한 물로 씻겨주는거겠죠?

 

 안심가제 티슈로 얼굴도 닦고 동생 구강세정제로 치아까지 닦아본

여섯살 큰 꼬미에요

뭐든 가리는것 없이 똑같이 하는 자매이니

그저 즐겁지요

 

우리 소중한 아이들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블랑시크릭베베 사용하게 되서 너무 좋았답니다

 

 

 

본 포스팅은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된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