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개학일에 맞춰가면 사람들 없이한가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지난 화요일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혜나를 얼집에 맡기고왔는데도 저보다 더 일찍 일어난 새들이 많더라구요그나마 오전에는 괜찮았는데오후쯤 지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겨울에 캐리비안베이는 처음이라실내 락커는 처음 이용해보았어요.실외는 500원 동전을 넣으면 나중에 다시 나오지만,실내는 3000원을 내면 나중에 1000원만 돌려주네요~겨울 옷이랑 부츠라서 수아랑 저랑 락커 두개는 써야하는데..한개만 대여해서 막 구겨넣어 사용해도 괜찮네요^^ 몇일 날씨가 푸근했었는데마침 우리가 가던날은 기온이 확 떨어지는너무 추운날이었어요 지난 여름 와본 경험이 있어춥다며 따뜻한 물에 들어가야겠다고 미리 자리잡고 앉아서 손짓하는데..
요즘 밖에서 종이컵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나만 몰랐나..? 지난주 아주 똑똑한 종이컵을 발견했다면서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신기했어요 그냥 늘상 보아왔던 너무 평범한 종이컵인데 옆에 뭐가 달려있길래종이컵이 불량인줄 알았어요 근데 불량이라고 하기엔 컷팅 라인이 살아있죠~ 그러면 이건 종이컵 손잡이인가..? 손잡이 치고는 떨어질 것 처럼 부실해보여요 접을수 있는 선을 보고서야요고요고 숟가락이네~ 알았어여 믹스커피 탈 때 옆에 스푼이 있더라도 귀찮아서커피비닐봉다리 끝을 스푼삼아커피를 섞는 경우도 많은데비닐을 뜨거운 커피물에 넣어 저을때각종 내분비교한물질(환경호르몬)이 얼마나 녹아나올지는 모르는 일이죠 어차피 종이컵내부에 사용된 코팅제나 접착제도 유해물질일테니 도찐개찐인가요...?ㅠ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게..
요즘 핫한 쿠폰들 때문에 제 스마트폰에 삼사 어플이 어느새 나란히 자리잡고 있어요 위메프 갑질논란이 커지면서 불매운동이 일고 있어서 쿠폰으로 서로 경쟁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사실이 어쨌든이런 기사로 이슈가 되면 기업이든 연예인이든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을이 될수밖에 없어 안타까워요. 논쟁이 될수 있는 사견은 내놓지 않을게요 티몬 1만원 2000원 쿠폰 쿠팡 2만원 5천원쿠폰 위메프 2만원 5천원 쿠폰 삼사가 2만원이상 구매에 5천원 할인은 기본이고가끔씩 이벤트성으로 4만원 이상구매시 1만원 쿠폰도 뿌리고 있으니쿠폰 사용하는 재미가 있네요~ 필요없는것도 지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조심조심하세요^^
몇일전 신청만 했다하면 이벤트 당촘이 아주아주 잘 되는 남편이마블 저금통과 몰스킨 다이어리를 들고 퇴근을했다 지난번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에서 디즈니 캐릭터 통장과 체크카드를 만들면서이미 셀카봉과 리모컨까지 받아오더니그 행운이 마블 저금통과 몰스킨 다이어리까지 이어진 모양이다 같이 만들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나는 뭐지..? [출처] 이번 플러스이벤트는 '100+100''1500+1500''여행상품권 ...|작성자 수선맘 마블 스파이더맨 저금통나름 귀엽다며 아이들까지 좋아서 난리가 났다 ㅎㅎ 뒤통수에는 동전 넣는 구멍과카드홀더(?)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급 호감도 상승중이다. 올해는 뭔가 잘 풀리려나..?잘 풀려야 할텐데.. 이미 지난 이벤트이지만 어떤 이벤트였나 궁금했다